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(문단 편집) === 전통 문화 보존 === [[파일:아할 테케.jpg]] 그리고 '소련이 수십 년 동안 훔쳐온 투르크멘의 정체성을 복원해야 한다'며 1994년부터 '투크르메니스탄화' 계획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 문화 보존에 앞장서기도 했는데, 그 일례로 [[아할 테케]](Akhal-Teke)[* 중국 측 사서에는 [[한혈마]]로 기록되어 있다.]라는 투르크메니스탄 순종 말 보호에 이바지한 것을 꼽을 수 있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때 군마로 징집되어 죽어나가는 바람에 멸종할 뻔 했던 걸[* 2차대전 당시에 인명피해가 제일 컸던 나라가 소련이다. 6천만 명으로 추정하는 사망자에서 2천만 이상이 소련군 및 민간인이다 보니 전쟁용으로 차출된 개나 말도 같이 엄청나게 죽어나갔다.] 보고 니야조프가 깜짝 놀라 소비에트 연방 공산당 간부로 일했던 시절부터 아할 테케 보호 협회까지 만들어갔을 정도로 보호에 무척 힘썼기에 멸종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.[* 여담으로 이 아할 테케 품종 말들도 니야조프의 은혜를 아는 것인지 후계자인 [[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]]가 승마중일 때 그를 떨궈서 낙마시켜버렸다.[[http://naver.me/5nDNQGdv|#]]] 니야조프는 루흐나마에다가 아할 테케를 '인내, 아름다움 및 순결의 모델'이라고 적을 정도로 아할 테케를 좋아했으며, 따라서 직접 명령을 내려가면서 아할 테케의 보존에 힘을 썼다. 그리고 니야조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 융단도 자랑스럽게 여겨 투르크멘 융단 박물관과 '융단의 날'을 만들기도 했으며,[* 물론 양탄자도 니야조프의 기행을 피해갈 수 없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카펫을 만들거나 니야조프의 재임 기간을 기념하는 '황금 시대'라는 거대 모티프 카펫을 만들기도 했는데, 이 거대 카펫은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펫으로 [[기네스북]]에 올라간 적도 있다.] 기존에 쓰였던 [[키릴 문자]]를 폐기하고 라틴식 알파벳으로 [[투르크멘어]]를 표기하게 된 것도 니야조프 시기이다.[* 니야조프는 집권 직후부터 투르크멘어 표기 문자 교체 정책을 실시했는데, 이 정책은 1999년에 완료되었다고 한다. 물론 니야조프답게 키릴 문자로 된 구소련 시절의 책은 모두 금서가 되었고, 도서관에는 니야조프의 책들로만 채워지게 되었다.] 그리고 오늘날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기를 제작하는 데에도 니야조프가 디자인은 물론, 치수까지 지시할 정도로 개입했는데, 니야조프는 1992년에 만든 자국의 국기를 1997년, 2001년에 걸쳐 2번이나 수정했을 정도로 자국의 국기 제작에 온 힘을 기울였고, 2001년 1월 23일에 현행 형태의 투르크메니스탄 국기가 완성되었다.[* 다만 이 2번의 수정은 대규모 수정은 아니고 소소한 수정 위주였다.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Flag_of_Turkmenistan|#]]] 물론 그 과정에서 어두운 면도 많았는데, [[민족 말살 통치기|소수 민족들의 고유 풍습과 언어는 금지되고]] 국민들이 행정부에 취직하려면 그 사람이 적어도 3대에 걸쳐 투르크멘 출신임을 증명해야만 가능하게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